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코비아 협정 (문단 편집) == 논쟁 == >습관적으로 주권 국가의 국경 따위는 무시하면서 어디서든 자신들의 선택을 밀어붙이는 데다가, 솔직히 떠나고 난 뒤는 관심도 없어 보이는 [[어벤져스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미국 출신의 강화된 개개인 집단]]을 뭐라 부르나? >---- >ㅡ [[썬더볼트 로스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썬더볼트 로스]] >[[캡틴 아메리카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스티브 로저스]]: 스스로 책임을 안 지는 게 포기하는 거지. 이 협정은 우리 책임을 (세계로) 떠넘기는거야. >[[워 머신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제임스 로즈]]: 미안하지만, 스티브. 그건 위험할 정도로 오만한 생각이야. 이건 [[유엔|UN]]이라고. [[세계안전보장이사회]]나 [[쉴드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쉴드]], [[하이드라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하이드라]]가 아니라. >스티브 로저스: 이건 '안건(Agendas)'을 가진 사람들에게 운영되고, '안건'이라는 건 바뀌기 마련이야. >[[아이언맨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토니 스타크]]: 그 말대로야. [[스타크 인더스트리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내 무기]][* 극장판 자막에서는 [[아이언맨 수트/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|슈트]]라고 표현됐지만, 토니의 이 대사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가 오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막 깨달았던 [[아이언맨 1]] 시절의 토니 자신에 대해 말한 것인데 [[박지훈(번역가)|박지훈]]이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.]가 [[텐 링즈|잘못된]] [[오베디아 스탠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사람의 손]]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, 난 전원을 내리고,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. >스티브 로저스: 그건 '선택'이었잖아, 토니. 여기에 서명하면 우린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 해. >---- >ㅡ 협정에 대한 어벤져스 멤버들의 논쟁 우선 캡틴은 1940년대에는 [[미군]], 21세기에는 쉴드에 소속되어 있었던 히어로지만 [[캡틴 아메리카: 윈터 솔져]]의 프로젝트 인사이트 사건을 거치면서 자신이나 [[블랙 위도우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블랙 위도우]], [[윈터 솔져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버키]] 같은 사람들이 거대 조직에서 기계적으로 활용될 경우,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계획에 이용당할지도 모르는 위험성을 뼈저리게 느꼈던 경험이 있다. 그리고 여기에 본인의 이상주의적인 성격까지 얽혀 '개개인의 판단'을 더 믿게 된 것으로 보인다. 반면 아이언맨은 그 기반이 원래는 자유로웠던 데다,[* 어떤 이는 '세부 조항은 나중에 정하면 된다'는 토니의 말이나 '수중 교도소'라는 정부의 폭거를 보고 '이럴 줄은 몰랐다'고 하는 토니를 보고, 정부를 상대로도 한 번도 '을'인 적인 없어서, 정부가 제약없이 막나가면 어떨지 걱정해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할 정도다. 실제로 [[마리아 힐]]이 윈터 솔져 직후 토니 스타크의 변호사들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입사했을 정도니, 토니 스타크라는 개인이 정부가 위험하다고 느낄 일은 없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.] [[어벤져스: 에이지 오브 울트론]]에서의 소코비아 사태로 인해 초인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활동할 경우의 부작용 및 위험성을 크게 느끼고 있었던 상황이었다. [[캡틴 아메리카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캡틴]]은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때 갈 수 없게 될지도 모르며, 우리 스스로 선택권을 저버리는 건 책임 회피라는 명분으로 협정을 반대한다. 반면 [[아이언맨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아이언맨]]은 통제받지 않는 자신들이 선의로 행동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기에 이대로라면 악당들보다 나은 게 없다는 명분으로, 통제받지 않는 힘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협정에 찬성한다. 한편 [[비전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비전]]은 자신들의 행동이 도전을 불러오며[* 히어로들의 존재는 비단 악당들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[[붉은 여왕 효과|무절제한 향상심]]을 촉구하고 있다.] 거기서 벌어지는 충돌이 재앙을 일으킨다는 명분으로, 통제받는 것이 하나의 대안일 수 있다며 아이언맨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